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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오사카 도톤보리 초밥 맛집 : 우오신스시 우메다점 외에 도톤보리점도 있어요! 장어초밥이 유명하다길래 와봤습니다

루다의 여행/2019 오사카 & 교토

by 루다 일기 2019. 7. 1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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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먹었던 초밥 중에 기억에 남는 초밥이 있다면 아마 우오신 스시가 아닐까해요

우오신스시는 우메다점도 있지만 일정상 우메다는 들리지 않아서 도톤보리점에서 먹었답니다.

구글 지도에 우오신스시치고 갔는데 길이 자꾸 엇갈리게 나와서 찾아가는데 애 좀 먹었어요

우오신 스시 가게 외관모습이에요

 

메뉴판은 테이블 위에 세팅되어있어요

흰색 메뉴판 옆에 있는 메뉴판에도 메뉴가 많으니 같이 보시는게 좋아요! 안봤으면 큰일날 뻔

저는 다찌테이블에 앉아서 먹고싶은 메뉴를 앞에 계시는 주방장님께 찍어서 보여드리면 바로바로 만들어서 주셨어요

테이블 앞에 준비되어있는 것들과 앞에 보면 재료들이 손님들 입장에선 보이게끔 진열되어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이렇게 앞에서 주방장님들이 메뉴를 준비해주신답니다

각 주방장님 별로 맡고계신 요리가 있는 듯 해요

맨 끝에 분이 만들고 전달전달해서 주시기도 하더라구요

제일 처음 먹었던 장어초밥
두피스에 1000엔으로 비싼 가격이기는 해요

그래도 전날 먹었던 히로가와 장어덮밥이 가격이 넘사벽이어서

뭔가 괜찮다고 느껴진..?

히로카와에 비하면 조금 더 간이 베어있는 장어에요

같이 갔던 분은 우오신 스시 장어에 한 표

저는 히로카와 장어덮밥에 한표를 줬어요

참고로 저는 싱거운 걸 좋아하고 같이 간 분은 짜게 먹는 걸 좋아한답니다

이랬건 저랬건 결론은 맛있었다는거

이건 연어 초밥이에요

두피스에 600엔이에요

연어는 사랑이죠..

가운데에 있는 참치초밥이에요 

참치도 참치랑 참치 뱃살이 있는데 위 사진은 참치초밥이에요

위에 둘러쌓여있는 잎이 향이 좀 쎄기때문에 살짝 잘라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솔직히 참치초밥이 개인적으론 2위로 맛있었어요ㅎㅎ

느끼하지도 않고 상큼하고 위에 잎 향때문에 더더욱 깔끔하게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그 다음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방어초밥 참치뱃살 초밥 관자초밥이에요

방어초밥 : 두피스 700엔 / 참치 뱃살 : 두피스 1000엔 / 관자초밥 한피스 250엔 

-방어초밥부터 말하자면 여섯가지 메뉴중에는 가장 별로였던..

두껍기는 정말 두꺼웠는데 방어 자체가 살짝 기름진 감이 있어서 먹다가 살짝 물리는 느낌이고 느끼했어요

다음에 만약 또 간다면 방어초밥은 안먹을듯해요

- 참치뱃살 초밥은 그 전에 먹은 참치초밥을 너무 기대하고 먹어서 그런지 방어초밥을 먹고 느끼한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참치뱃살이라는 명성보다는 조금 못했다는 느낌이였어요 얘도 살짝 물리는 감이 있었어요

- 관자 초밥은 흰색 메뉴판 말고 옆에 있는 메뉴판에 있던 거에요

예전에 집에서 관자회를 해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시켜보았어요

집에서 먹었던 거랑은 정말로 차원이 다른 싱싱한 관자더라구요

레몬즙을 살짝 뿌려서 상큼하고 깔끔해서 정말 제 입맛에는 딱이었어요!

우오신스시에서 뜬금없지만 관자초밥이 제일 맛있었답니다

 

----개인적인 순위는    :    관자>참치>장어>연어>참치뱃살>방어  순이랍니다!

방어 제외하고는 다 추천드려요ㅎㅎ진짜 맛있게 먹었거든요 참치뱃살도 방어로 느끼해진 속만 아니었다면 정말 맛있었을거예요

 

일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생맥주와 함께하면서 우오신스시 도톤보리점 후기였습니다!

물론 저는 오렌지쥬스 먹었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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